[DIY] WEY20P0085 - 수막새를 아시나요? {도깨비 무늬 수막새,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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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33026
https://www.culture.go.kr/tradition/traditionalDesignPatternView.do?seq=330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
도깨비 무늬 수막새라고 합니다.
원래 무늬는 경주의 황룡사지에서 올라온 무늬에서 추출해낸 무늬라고 합니다.
이런 무늬를 멋지게 그것도 아주 멋지게 도형화하신 분께 감사 드립니다.
이 설명 중 수막새가 뭔지 찾아 봤습니다.
그랬더니 기와의 끝에 빗물 들이키는 것을 막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인터넷의 원문을 퍼옮니다.
[수막새는 지붕의 처마 끝을 꾸미는 수키와, 또는 그 수키와 끝에 달린 무늬가 새겨진 부분을 말한다. 경주 황룡사지 출토품으로 주연부 윗부분이 파손되었으며, 사립이 섞인 태토이며 속심의 색깔은 갈색을 띄고 표면은 회색을 띄고 있다. 막새면에 도깨비얼굴이 새겨져 있는 도깨비무늬수막새로 주연부분 무문이다. 문양부는 주연부보다 상대적으로 깊게 시문되어 있다. 치켜 올라간 눈썹과, 큰 눈, 찢어진 입과 얼굴의 3/1을 차지하고 있는 날카로운 송곳니는 사나워 보이지만 해학적으로 표현해 재미있어 보이기도 한다.]
수막새는 기와의 끝을 장식하고 비가 들이칠 때
기와 안으로 빗물이 들이 치는 것을 막는 부분입니다.
#단계 1 : 제공된 ai의 드로잉을 이용 필요한 형태를 만듭니다.
그런데 디자인 해 놓고 나니 문득 영화에 나왔던 진실의 입이 생각납니다.
로마의 휴일로 유명한. 저도 그곳에 가봐서 손을 넣고 .. 헐 헐..
그런데 그 옆에 그 진실의 입을 관리하는 분이 진흙으로 오카리나 만들던
생각이 더 납니다. 그 오카리나 만들어서 구워서 파는데 .. 알고 봤더니
엄청 유명한 오카리나 제작자이던데..
그때 하나 사 놓을걸 하는 후회를 지금도 합니다.
#단계 2 : CAM으로 옮기기 . 입을 어떻게 해 볼까?
Laser CAD에서 dxf파일을 열고 ‘Simulation’을 수행합니다.
그러면 ..
그러고 찍은 사진은 인그래이브 하면...
어쩐지 디자인 한 것보다 허전합니다.
엣지를 표시하는 그림으로 만들어 도 봤습니다..
이를 나무에 새겨 넣어 보면..
조금 보기에 좋은듯 합니다. 이건 저만의 착각일 수도 ..
참고로 작업파일을 올려 놓습니다.